그 외 다른 의견에는 △ 대학교 2학년 2학기부터(16.8%) △ 대학교 3학년 1학기부터(15.2%) △ 1학년 2학기부터(10.0%) 등의 순이었다.
그렇다면, 대학생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스펙은 무엇일까? 대학생들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스펙에 ‘외국어 회화능력(46.9%)’을 선정했다. 다음으로는 ▲출신학교 및 학력(40.9%), ▲각종 자격증(33.3%), ▲어학점수(29.5%), ▲인턴/실무 경험(27.4%) 등이 있었다.
한편, 대학생은 본인이 갖고 있는 가장 경쟁력 있는 스펙으로 ‘아르바이트 경력(34.6%)’을 꼽았다. 아르바이트를 통한 사회간접경험이 취업에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다른 의견에는 ▲각종 자격증(31.4%), ▲전공(30.7%), ▲인턴/실무경험(28.8%), ▲학점(28.1%) 등이 뒤를 따랐다.
또한, 대학생 대부분은 자신이 남보다 떨어지는 스펙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에 참여한 대학생 10명 중 9명은 자신의 스펙 중 다른 사람보다 ‘떨어지는 스펙이 있다’(89.4%)고 응답했다. 남보다 뒤쳐진다고 생각하는 스펙 종류에는 ‘외국어 회화능력(52.0%)’이 가장 많았고 그 밖에 ▲어학점수(43.1%), ▲출신학교/학력(42.0%) ▲각종 자격증(38.5%), ▲해외연수(36.6%), ▲주요 공모전 참여/수상 경력(31.4%) 등이 뒤를 이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 기자 (yhs@kmomnews.com)
[키즈맘뉴스 BEST]
· ‘범죄와의 전쟁’ 최민식, “소녀시대 보기만 해도 힘난다”
· 한국 대학생 10명 중 2명 임신경험 있는 것으로 나타나
· 김제동, 마이크 하나로 10만 명 울렸다
· 분유값도 올랐다···남양유업 7% 일동후디스 5.8% 인상
· 서울 지하철·버스요금 25일부터 150원 오른다
· ‘나가사끼짬뽕’ 1억 개 판매 기념 1억 원 사은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