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댄싱퀸’의 황상준 음악감독이 주인공 황정민 친동생이란 사실이 밝혀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황상준 음악감독은 영화 음악계에서 큰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숨은 실력자. 이미 ‘단적비연수’로 대종상 영화음악 부문을 수상한 그는 여러 편의 영화에서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황상준 음악감독의 손을 거쳐 탄생한 ‘댄싱퀸’의 OST는 관객들의 흥을 돋우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8-90년대를 추억하게 만드는 ‘할렘 디자이어’와 같은 복고풍 노래에서부터 원조 만능 엔터테이너 엄정화가 직접 불러 화제가 된 ‘Call my name’까지 전 세대 관객층의 귀를 만족시키는 노래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것.
‘댄싱퀸’은 영화의 상황과 음악을 절묘하게 적재적소에 배치, 관객들이 영화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하며 영화에서 음악의 힘이 크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황정민, 황상준 두 형제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영화 ‘댄싱퀸’은 관객들의 식을 줄 모르는 뜨거운 지지와 폭발적인 입소문의 힘을 자랑하며 거센 흥행돌풍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