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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쉽’ 피터 버그 감독 첫 내한...“한국 매우 춥다”

입력 2012-02-03 15:31:14 수정 2012-02-03 15: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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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배틀쉽’의 피터 버그 감독이 전격 내한했다.

‘배틀쉽’의 홍보 차 한국을 찾은 피터 버그 감독은 어제(2일) 오전 10시 30분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주요 영상 상영 및 프리젠테이션, 기자간담회를 갖는 로드쇼 행사를 가졌다.

피터 버그 감독은 직접 발표에 나선 프리젠테이션과 주요 영상 상영을 통해 자신이 연출한 ‘배틀쉽’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이후 포토타임에는 한국 해양대학교 학생들이 거북선 모형을 피터 버그에게 선물하는 깜짝 이벤트가 마련되기도 했다. 피터 버그는 “거북선을 선물하고 인사를 해 준 한국 해양대학교 학생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존경하고 자랑스럽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지는 기자 간담회에서는 취재진의 질문에 정성을 다해 답변을 이어나간 그는 영화에 대해 “원작 ‘배틀쉽’은 굉장히 조용하게 시작되는 되다가 나중에는 아주 폭력적으로 변하고 서스펜스가 고조된다. 그래서 이러한 패턴이 영화를 촬영하는 데에도 좋은 모범이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CG에 제작비 중 얼마를 투자했는지 묻는 질문에는 “정확하게 얼마나 차지했는지는 공개할 수 없을 것 같다. 다른 곳에 말하지 않고 혼자만 알고 있을 수 있는가? 약속해주겠는지? 우리 둘만의 비밀이다.”며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기도 했다.


또한 이날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은 그의 답변은 팝 스타 리한나에 대한 내용이었다. “리한나가 내 영화로 배우 데뷔를 하게 된 것이 정말 특별하다고 생각한다.”고 운을 뗀 피터 버그 감독은 “그녀는 정말 재능이 많다. 첫날부터 스태프 없이, 메이크업도 하지 않고 왔다.”며 “나는 일에 대한 그녀의 강한 욕심과 애착을 보고 존경하게 되었다.”며 극찬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첫 내한에 대한 소감을 묻자 “한국 매우 춥다.”며 너스레를 떨어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어 “미국 영화계에 있어 한국 시장은 매우 중요하다.”며 “배우들과 함께 영화 개봉 전에 한국에 다시 방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한국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한편 피터 버그 감독은 영화 ‘핸콕’을 통개 국내 27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그의 신작 ‘배틀쉽’은 리암니슨과 세계적인 팝스타 리한나가 출연하는 초대형 SF 액션 블록버스터로 4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ks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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