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지난해 10월 30일 인천-홍콩 노선 취항을 기념해 취항일 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실시하기로 했던 홍콩-마카오 간 페리(Ferry) 할인 쿠폰 증정 행사를 오는 6월 29일까지 연장해 추가 실시한다.
오는 6월 29일까지 인천-홍콩이나 인천-마카오 항공편을 이용하는 고객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발권 수속 시 해당 할인권을 1인 1매씩 제공받는다.
해당 고객이 현지에서 홍콩과 마카오간 페리 이용 시 이 할인권을 제시하면 이용 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다.
할인 적용 가능한 페리 이용 노선은 홍콩 성완이나 홍콩 카오룽, 홍콩국제공항과 마카오를 잇는 3개 왕복 노선이며 1인당 편도 기준 10~25 홍콩달러를 할인받을 수 있다.
홍콩과 마카오는 인접한 관광지로서 두 곳을 함께 관광하는 경우가 많다. 홍콩 관광청의 2010년 출입국 통계 자료에 따르면 홍콩 방문 관광객 중 약 60%이상은 마카오 등 홍콩 인접 지역을 같이 여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페리는 홍콩에서 마카오로 가거나 마카오에서 홍콩을 가기 위해 대부분 이용하게 되는 교통 수단 이어서 이번 페리 할인 제공이 고객의 여행 패턴에 맞춘 실질적 혜택 제공이 될 것으로 진에어는 평가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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