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학교 학사관리 선진화 방안’의 주요 뼈대는 두 가지이다. 하나는 지금의 중학교 1학년이 고등학교에 가는 2014년부터 내신 제도가 6단계의 절대평가로 바뀐다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서술형 평가 및 수행평가가 보다 강화된다는 것이다.
절대평가의 도입으로 내신 변별력마저 떨어져, 논술과 면접 등이 더욱 강조될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또 다른 이슈인 서술형 및 수행평가의 강화 역시, ‘논술’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요소가 될 전망이다.
논술은 수능, 내신과 함께 대입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수능이나 내신과는 다르게, 논술은 과목도 아니고 학교 수업시간에 따로 배정되어 배우는 것도 아니다. 따라서 학생들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몰라 논술을 가장 부담스럽고 어렵게 느낀다.
이러한 추세에 웅진씽크빅의 초등 전문 공부방 브랜드 웅진홈스쿨은 <교과서로 통하는 논술>을 출시했다. 내신도 대비하면서 논술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을 가장 큰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교재에 실린 지문 100%가 초등학교 주요 교과의 교과서 지문을 활용했으며, 읽기와 듣기·말하기·쓰기 등의 국어 교과뿐만 아니라 도덕, 사회, 과학 등의 지문도 활용하기 때문에 교과학습도 함께 대비할 수 있다.
주요 교과에 수록된 다양한 글을 글감으로 읽기, 생각하고 토론하기, 쓰기 습관 등을 키우면, 학습 능력뿐만 아니라 학교 공부에 대한 자신감도 함께 기를 수 있다.
또한 주 1회 70분 동안 진행되는 논술 수업은 논술의 3대 유형인 ‘독해형’, ‘찬반 논의형’, ‘문제 해결형’을 모두 경험할 수 있게 짜여있다. ‘독해형’은 논술의 가장 기본이 되는 ‘지문 읽고 내용 파악하기’ 연습을 할 수 있으며, ‘찬반 논의형’ 학습에서는 주장하는 바를 글로 적는 연습과 토론 수업을 병행하면서 자기 자신의 생각을 말과 글로 표현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문제 해결형’ 학습에서는 문제 해결력과 글쓰기 실력을 함께 키울 수 있어, 논술에 대한 종합적인 훈련을 한꺼번에 끝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 밖에도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문학작품 위주로 월 2회 ‘읽기책’을 제공하여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으며, 월 1회 원고지 작성법을 배우고 첨삭 지도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한편, 웅진씽크빅은 이번 교재 출시를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교과서로 통하는 독서논술 체험교재 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웅진씽크빅 사이트에서 무료체험학습을 신청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교과서로 통하는 논술> 초·중·고급 모든 단계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교재를 증정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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