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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타이틀의 성공적인 변신, 액션 스릴러 ‘콘트라밴드’ 3월 국내 개봉

입력 2012-02-07 15:30:56 수정 2012020715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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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액션 스릴러 ‘콘트라밴드’가 오는 3월로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마크 월버그와 케이트 베킨세일이라는 새로운 액션스타 커플의 탄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콘트라밴드’는 제작사 ‘워킹 타이틀’의 역대 북미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영화다.

‘브리짓 존스의 일기’, ‘러브 액츄얼리’ 등을 제작한 로맨틱 코미디의 명가 워킹 타이틀이 성공적인 이미지 변신을 거둔 기념비적인 작품이라는 평.

‘콘트라밴드’는 과거를 잊고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전직 프로밀수꾼 크리스(마크 월버그)가 아내(케이트 베킨세일)의 하나뿐인 남동생(벤 포스터)의 실수로 인해 마약 밀수를 강요받으며 벌어지는 숨 막히는 두뇌싸움을 그리고 있다.

소중한 가족을 지키기 위한 한 남자의 치밀한 두뇌싸움을 선보일 ‘콘트라밴드’가 2012년을 대표할 감성 액션으로 자리매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ks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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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7 15:30:56 수정 2012020715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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