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목표달성 자동환매 서비스’와 ‘환매 후 재신규 서비스’ 등 유용한 펀드 관리 서비스를 2월 7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목표달성 자동환매 서비스’는 국내 주식형 펀드 가입 시 또는 가입기간 중 목표수익률과 목표금액을 고객이 직접 설정하고 해당조건이 충족되면 별도의 환매 신청 없이 자동으로 환매되는 서비스다.
수익률 회복이 늦은 마이너스 펀드를 보유한 고객이 예측할 수 없는 시장 상황에서 환매 시기를 수시로 확인하고 고민하기 보다 적절한 수익률을 설정하여 환매 타이밍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환매 후 신규예약 서비스’는 고객이 기존 펀드환매 후 환매자금 전체 또는 일부 금액으로 펀드 신규를 요청 시 은행을 재방문 할 필요 없이 one-stop으로 환매와 펀드 신규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일반적으로 고객들은 펀드 환매 후 자금이 입금되는 시기에 맞춰 은행을 다시 방문해 상품을 가입하는 불편을 겪어와 호응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작년 12월 시행한 변액 자동이체 서비스에 이어 ‘목표달성 자동환매서비스’를 추가 제공하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이 시장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보다 합리적으로 펀드에 투자할 수 있도록 시스템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 기자 (yhs@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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