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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지침서 선택, 男 ‘유혹’ 女 ‘분석’에 집중해 | Kizmom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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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지침서 선택, 男 ‘유혹’ 女 ‘분석’에 집중해

입력 2012-02-08 15:10:17 수정 2012-02-09 13: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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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크리스마스와 함께 싱글들이 3대 ‘재앙의 날’로 꼽는 대표적인 커플 기념일 밸런타인데이. 설 연휴에 친지들에게 연애와 결혼에 대한 안부를 침묵으로 넘긴 싱글들에게 또 다른 시련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

인터파크도서는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지난해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1년 동안의 ‘남녀관계/연애지침서’ 판매 동향과 베스트셀러를 분석, 이 시대 연애관을 짚어봤다.


▲ 남성보다 여성의 손길 잦은 연애지침서∙∙∙여름에 더욱 ‘인기’

‘남녀의 행복한 공존법-연애지침서’는 주로 누가, 언제 구입할까?

연애지침서는 20대 여성(29.4%)이 가장 많이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30대 여성(23.8%), 20대 남성(13.4%), 30대 남성(12.5%) 순. 성별로는 여성이 전체 비중의 65%를 차지했으며, 연령별로는 20대가 42.8%, 30대가 36.3%로 청춘들이 주 독자층을 형성했다.

월별 판매액 비율을 살펴보면, 8월이 전체의 12.1%로 가장 높았으며, 7월 10.9%, 5월 8.8%, 12월 8.3% 순으로 나타나 7~8월에 전체 판매액의 23%가 몰렸다. 이는 여름휴가에 연애지침서를 많이 보고, 활용하는 것으로 유추할 수 있다. 여름휴가에 휴양지에서 이성과의 만남 또는 이성과의 여행을 기대하는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도 풀이가 가능하다.


▲ ‘화성에서 온∙∙∙’연애지침서 스테디셀러, 남녀 도서 구매 성향 ‘뚜렷한 대조’

남녀별 연애지침서 분야 베스트셀러를 살펴본 결과, 도서를 선택하는 기준은 성별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남녀별 베스트셀러 TOP10 도서 중 1위인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를 비롯한 6권은 남녀의 선호도가 같았지만, 나머지 4권은 뚜렷한 대조를 보인 것.

남성에게만 인기가 있는 책은 ‘유혹의달인’(2위), ‘완벽한 유혹자’(4위), ‘유혹의 달인2’(5위), ‘솔로부대 탈출 매뉴얼’(8위)로 나타났다. 여성에게만 인기가 있는 책은 ‘인어공주는 왜 결혼하지 못 했을까?’(3위), ‘남자들은 왜 여우 같은 여자를 좋아할까2’(6위), ‘똑똑하게 사랑하라’(9위), ‘사랑할 때 알아야 할 59가지’(10위)로 나타나 베스트셀러를 구성했다.

남성들은 여성의 성향과 취향 등을 파악해 유혹하는 방법과 관련된 도서를 선호하는 반면, 여성들은 타인의 연애 실패 사례와 남성의 심리를 분석하는 도서를 선호해 행복한 연애를 지향하는 것으로 보인다.


▲ 1인 가구 시대, 도서 구매에도 반영∙∙∙‘혼자 사는 즐거움’ 판매 강세

한편, 만혼과 독신 등의 이유로 1인 가구의 증가, 행복을 추구하는 삶의 형태 변화 등 복합적인 사회 현상이 도서 구매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연애지침서 못지않게 20~30대에서 행복한 싱글 라이프를 추구하는 도서를 찾는 손길이 늘고 있다.

대표적인 도서인 ‘혼자 사는 즐거움(사라 밴 브레스낙 저)’은 지난 1년간 연애지침서 분야 1위 도서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의 3.8배에 달하는 판매량을 올렸다.


‘혼자 사는 즐거움’을 구매한 독자로 30대 여성(32.2%)이 가장 많았으며, 20대 여성(20.5%), 40대 여성(15.0%), 30대 남성(11.3%), 20대 남성(7.0%)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 독자의 비율이 압도적인 수치인 74.2%로 나타나, 여성이 남성에 비해 싱글 라이프에 대한 관심과 준비가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인터파크도서 도서영업부 박준표 팀장은 “지속되는 청년 취업난, 전세 자금난 등으로 결혼에 대한 부담감이 높아진 청년 세대에서 연애는 하되 결혼은 미루는 사회 풍조가 강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와 함께 결혼에 대한 의무감이 약화되고, 삶의 행복을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 또한 관련 도서 판매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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