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치GO! 여행』(매일경제신문사 펴냄)은 여행전문기자 신익수가 전하는 여행 노우를 소개한다.
보다 싼 가격으로 비행기 표를 구할 수 있는 방법, 싸게 쇼핑할 수 있는 방법, 여행가방 렌트하기, 비행기 최고의 명당 차지하기 등 여행 고수만의 비법 혹은 그들도 몰랐던 사항들을 하나씩 짚어가며 알려준다.
저자는 비행기 좌석 중 비상구 앞뒤 좌석이 가장 좋은 좌석이라 말한다. 비상구 앞쪽은 의자를 뒤로 확실히 젖힐 수 있어 좋다. 뒤쪽은 다리가 편하고 공간이 널찍하다. 하지만 그만큼 경쟁이 심한 법. 무조건 미리 예약하다고 차지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안전을 감안해 비상구 좌석은 24시간 이전부터 개방한다고 한다. 이 시간대가 포인트다. 무조건 전화하고, 문의하는 게 방법이다.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승무원을 도와야 하기 때문에 규정상 15세 이하는 이 자리에 앉을 수 없다는 것도 알려준다.
이밖에도 리조트 같은 인천공항 이용하기, 외국 동전으로 공항리무진 버스 이용하기, 환전 노하우 등을 알려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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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8 15:54:23
수정 2012020815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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