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육칠팔은 2월 16일 ‘치킨678’ 브랜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 해 하반기에 첫 선을 보인 ‘치킨678’은 자연스러운 빈티지 원목의 느낌을 살린 인테리어 콘셉트로 기존 치킨 브랜드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닭은 HACCP인증 및 Cold시스템을 적용한 국내산 냉장 계육만을 사용하며, 48시간 저온숙성을 통해 한층 더 육질이 부드럽다.

특히 고추와 치킨의 웰빙 궁합으로 탄생한 ‘고추장사치킨’ 등 매운 맛을 강화한 메뉴를 선보여 젊은 층으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회사 측은 “현재 ‘치킨678’은 서울과 수도권에 7개 매장이 오픈, 운영 중이다. 불황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날씨가 풀리면 고객들의 발걸음도 더욱 많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1월부터 국내 가맹 문의가 하루 평균 5~7건이 접수될 만큼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미국 뉴욕을 비롯해 중국의 대련, 청도, 북경 등 해외 가맹 문의도 꾸준하다”며, “이러한 반응에 고무된 육칠팔은 올 한해 100여 개 치킨678은 가맹점을 오픈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창업설명회는 선착순 20팀 한정으로 진행되며, 육칠팔 해외 진출을 기념해 창업설명회에 참석 후 가맹 계약을 체결하는 고객에게는 가맹비의 50%를 지원한다.

육칠팔 김기곤 대표는 “육칠팔은 대기업 자본으로부터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지분을 양도받고, 해외 진출도 성공적으로 이끌어 2012년 공격적인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며, “육칠팔의 노하우와 시스템을 믿고 따라올 준비가 되어 있는 분들과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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