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Total News

2030女, 밸런타인에 주고픈 선물 1위가 ‘러브레터’?

입력 2012-02-09 15:11:42 수정 2012-02-09 15:14:16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2030 여성들이 밸런타인데이에 주고 싶은 선물 1위로 ‘러브레터’를 꼽아 남성들과 큰 생각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코펀은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홈페이지를 방문한 2030세대 여성 총 377명을 대상으로 ‘밸런타인데이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밸런타인데이에 초콜릿과 함께 주고 싶은 선물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명 중 1명 이상인 36.6%(138명)가 ‘정성 가득한 러브레터’라고 답했으며, 뒤를 이어 ‘의류/손목시계/지갑 등 패션잡화’가 23.9%(90명), ‘낭만은 제로~ 실속만점! 현금’이 13.5%(51명), ‘직접 만든 도시락’이 10.6%(40명), ‘남자의 향기~ 스킨/향수류’가 10.1%(38명), ‘한 개 한 개 고이 접은 종이학’이 5.3%(20명) 순이었다.

최근 한 취업포털 사이트에서 2040 남성들이 밸런타인데이에 받고 싶은 선물을 조사한 결과, ‘태블릿PC’, ‘스마트폰’ ‘패션용품’ 등 실용적인 상품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직접 쓴 편지’는 6%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여성과 남성이 생각하는 선물 종류가 달라짐을 확연하게 알 수 있다.

또한 밸런타인데이에 초콜릿을 줄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80.6%(304명)가 ‘있다’로 응답했으며, ‘없다’는 19.4%(73명)에 불과했다.

초콜릿을 주는 대상에는 ‘애인/남편’이 47.5%(179명)로 1위에 꼽혔으며, 그 다음으로 ‘가족’이 21.8%(82명), ‘나’ 13.5%(51명), ‘친구’ 10.6%(40명), ‘동료’ 3.7%(14명) 순이었다. 반면 ‘짝사랑 남’은 2.9%(11명)로 나타난 것으로 보아 밸런타인데이의 취지인 사랑 고백을 하는 사람은 극소수인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초콜릿을 주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44.3%(167명)가 ‘안 주면 서운해 할까 봐’라고 응답했으며, 그 다음으로 19.4%(73명)가 ‘다가올 화이트데이에 거두어들일 수확을 위해’, ‘기타’ 15.4%(58명), ‘내가 여자라서’ 12.2%(46명), ‘아무것도 안 하면 왠지 사회적으로 결여된 사람처럼 보일 것 같아서’ 8.8%(33명) 순이었다.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순서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는 ‘수줍게 왜 여자가 먼저인 거야! 바뀌었으면 좋겠다’가 68.4%(258명)로 ‘먼저 고백하는 것이 마음에 든다’ 31.6%(119명)에 비해 2배 이상 많아, 밸런타인데이를 먼저 준비하는 것에 부담감을 많이 느끼는 것으로 분석된다.

초콜릿을 주고 싶은 연예인으로는 ‘소지섭’이 24.1%(91명)로 2030여성들에게 높은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는 ‘이승기’ 19.6%(74명), ‘송중기’ 17.5%(66명), ‘현빈’ 17%(64명), ‘유재석’ 15.9%(60명), ‘장근석’ 5.8%(22명) 순이었다.

한편, 코코펀은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2월 12일까지 코코펀 앱에서 고백쿠폰을 보내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러브상(6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영화관 관람권 2매), 100명에게는 초콜릿 기프티콘을 전달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2월 14일 코코펀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키즈맘뉴스 BEST]

· 꼬꼬면 성공한 팔도, ‘이경규 라면’ 또 내놓는다
· 황정음, 하의실종 능가 ‘패딩+레깅스 반전 스타일'
· 아기똥 담당 아빠 사진 올리면 선물 드려요
· 연애지침서 선택, 男 ‘유혹’ 女 ‘분석’에 집중해
· 요리에 관심 있다면 ‘톡톡 주부 연구원'에 도전하세요
입력 2012-02-09 15:11:42 수정 2012-02-09 15:14:16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