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는 다나와 장터를 모바일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중고장터 어플리케이션 ‘다나와 장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다나와 장터는 일 2천 건의 거래 게시물이 게재되는 온라인 내 대표적인 중고장터로 IT기기 및 PC관련 제품 거래에 특화돼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다나와 장터 앱은 조회 및 검색만 가능하던 기존의 중고장터 앱과 달리 직접 게시물을 등록하고 거래할 수 있다.
또한 위치기반 상품등록을 통해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거래자를 탐색할 수 있으며, SNS와 연동해 게시물을 퍼뜨리는 것이 가능하다. 궁금한 상품 정보를 판매자에게 직접 문의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공간도 제공한다.
다나와 관계자는 “중고제품 거래에 시공간 제약을 없애는 한편, 안전한 개인 간 거래의 초석을 마련하고자 장터 앱을 기획했다”며 “무엇보다 소비자들이 빠르고 간편하게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나와 장터 앱은 안드로이드 마켓과 T스토어를 시작으로 다음 주 애플 앱스토어에도 등록 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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