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교육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학생들은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 받을 뿐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지식을 주는 것’ 뿐만 아니라 ‘지식을 얻는 방법’도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하면서 학습자 중심의 교육이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급격하고 확실하며, 그 중심에는 ‘자기주도학습’이 자리하고 있다. 현재 국가에서는 ‘자기주도적 교육’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자기주도학습 전형, 혁신학교, 창의경영학교, 입학사정관제도 등 여러 방면에서 주도적 학습자 육성을 위한 장치들을 넓혀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렇듯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정부의 예산도 늘고 있지만 빠른 확산 속도에 비해 아직 이를 교육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의 수는 많이 부족한 형편이다.

공교육의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다년간 현장 경험을 토대로 ‘학습코칭 프로그램’을 개발한 한국학습코칭센터가 두 손을 걷어 붙였다.

전국 시도 교육청과 각 급 학교에서 진행하는 교원 직무연수와 학부모 연수 등에 보급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기관에서 강좌 재개설이 될 정도로 최고의 학습코칭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국학습코칭센터의 서상민 대표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며 느낀 것은 상위권이든 하위권이든 공부를 잘하고 싶은 마음은 모두 똑같다는 것이다. 상위권은 계속 잘하고 싶고, 중위권은 더 잘하고 싶고, 하위권은 한번이라도 잘해보고 싶어 한다”며 “그렇다면 학생들이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에 대한 물음이 생겼다. 이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수백 명의 공신들은 연구⋅분석하고, 수천 명의 학생들을 트레이닝 시켜봤다”고 말했다.

이어, “그 물음의 해답은 ‘시스템’이였다. 자신에게 최적화된 학습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한국학습코칭센터의 현장 노하우가 모두 담긴 책 ‘완전학습시스템’은 발간 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yes24, 교보문고, 알라딘 등 각종 온라인 서점에서 추천도서로 선정되고 분야 베스트에 오르는 등 학습코칭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서점에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와 같은 한국학습코칭센터의 공교육 경쟁력강화에 대한 다양한 지원활동이 지금까지 시행착오를 겪으며 공부에 힘들어 하는 청소년들과 그 모습을 안타깝게 바라보는 학부모와 선생님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어주길 기대해 본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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