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뱅크에 따르면 2월 셋째 주에는 전국 8곳에서 3,717가구(일반공급 3377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 강남구 도곡동 진달래를 재건축한 래미안도곡진달래가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또 지난주에 이어 충남 세종시에서는 1,900여 가구 대단지가 공급된다. 이밖에 견본주택 개관 2곳, 당첨자 발표 1곳, 당첨자 계약 3곳이 계획돼 있다.

▲청약접수

<15일>

삼성물산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 진달래를 재건축한 래미안도곡진달래를 분양한다.

지상 21층 8개 동 총 397가구 중 전용 ▲59㎡(1가구) ▲71㎡(23가구) ▲84㎡(3가구) ▲93㎡(1가구) ▲106㎡(29가구) 등 57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분당선 한티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 초역세권 단지인데다 분당선, 지하철3호선 도곡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진입도로인 도곡로, 테헤란로, 남부순환로 등 진입이 수월하고, 경부고속도로 서초IC, 분당-내곡 간 고속화도로 등이 인접해 있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도곡초, 역삼중, 단국사대부고, 진선여고 등 다양한 교육시설이 가까이 위치해 있어 자녀들의 통학환경이 좋다. 롯데백화점, 이마트,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분양가는 면적에 따라 6억 8,000만~11억6,900만 원(저층가) 선에 책정됐다.

같은 날 현대엠코는 충남 연기군 행정중심복합도시 1-3생활권 M6BL 세종엠코타운 일반분양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상 30층 29개 동 ▲9㎡(1,228가구) ▲4㎡(712가구) 등 총 1,940가구로 구성된 대단지다.

오는 8월 세종시와 충북 KTX 오송역을 잇는 연결도로가 6차로(BRT 2차로 포함)로 개통될 예정이다. 또 대전 유성구를 연결하는 국도1호선, 경부고속도로 청원IC 연결도로 확장이 진행되고 있고, 오송역-청주공항, 경부고속도로 청주IC 간 연결도로, 외곽순환도로가 신설될 예정이다.

중앙행정기관과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성이 높고, 초, 중, 고가 단지와 인접해 있어 자녀들의 통학환경도 우수하다. 또 단지 인근에 조성되는 제천수변공원과 단지 내 조깅코스가 연결될 예정이다.

▲견본주택 개관

<17일>

삼성중공업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강남역쉐르빌 오피스텔을 선보인다.

지상 20층 전용 18~27㎡ 9개 타입 총 297실로 구성됐다. 지하철 2호선, 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인데다 경부고속도로 서초IC진입도 수월하다.

강남 테헤란로 주변 대기업과 외국계기업 등이 들어선 업무지구, 서초구청 등이 인접해 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 또 강남역 주변 상권이 발달돼 있어 편의시설 이용에도 어려움이 없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 기자 (yhs@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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