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시작되는 입춘이 지났음에도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로 병원을 찾는 감기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감기 약 이외에 일상생활 속에서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되는 요령으로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가습기 사용 등을 언급했다.

특히 겨울에는 과도한 난방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강해지기 때문에 몸속이 건조하지 않도록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온음료 또는 하루 8잔 이상의 충분한 물을 마셔 몸속을 촉촉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는 체액에 가까운 성분으로 물에 비해 몸 밖으로 배출되지 않고, 장시간 동안 몸속의 수분 상태를 유지시켜주므로 몸이 건조하지 않게 틈틈이 마시면 도움 된다.

코카-콜라사 ‘아쿠아리우스’는 칼륨 등의 이온성분과 수분을 보충해주는 저칼로리 이온음료다. 아미노산과 BCAA 등의 성분을 함유했으며 벌꿀을 사용해 산뜻하고 달콤한 맛을 살렸다.
광동제약 ‘아쿠아온’은 WHO(세계보건기구)의 권고 기준에 맞춘 저삼투압 기술로 빠른 수분 흡수를 돕는다. 특히 다이어트 하는 여성들에게 부족한 수분과 나트륨을 보완해준다.

롯데칠성음료 신제품 ‘게토레이 블루볼트’는 땀으로 손실된 수분과 미네랄을 보충하고 운동 중 근육에 에너지를 공급해주는 스포츠음료다. 강렬한 블루컬러가 특징이며, 인공감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라즈베리향과 깔끔한 뒷맛을 제공한다.

동아오츠카 주재현 홍보팀장은 “겨울철 건조해진 우리 몸에는 수분공급이 중요하다”며 “우리 몸이 건조함을 느끼지 않도록 몸 속 수분에 가까운 이온음료로 촉촉한 겨울을 보내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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