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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영어, 이제는 스마트폰이 대세다

입력 2012-02-13 10:13:37 수정 2012021310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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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박스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화상영어학습이 가능한 '스마트 화상영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화상영어는 컴퓨터가 설치된 곳에서만 학습이 가능했고, 전화영어는 시각적인 학습에서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 '스마트 화상영어'는 기존 화상전화영어에서 느꼈던 불편함을 해소하면서 보다 심층적인 영어학습이 가능하다.

'스마트 화상영어'는 IOS, 안드로이드 기반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이보영의 화상전화영어’의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누구나 쉽게 '스마트 화상영어'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또한, 기존 화상전화영어의 커리큘럼을 스마트화상영어에 맞게 재구성했으며, 원어민 강사인력도 보충했다. 특히 학습자의 수준을 고려한 맞춤학습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에듀박스는 우선 기업 및 단체 등 B2B시장에 스마트 화상영어를 집중해서 마케팅 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폰의 활용도가 높은 젊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스마트 화상영어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개인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 화상영어는 3월 말 출시 할 예정이다.

에듀박스 관계자는 “스마트 기기의 빠른 확산으로 스마트 화상영어에 대한 관심도 크게 높아지고 있어, 스마트 화상영어가 교육시장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해단다"며, “학습자의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콘텐츠와 커리큘럼을 통해 올해 스마트 화상영어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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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13 10:13:37 수정 2012021310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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