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팬들을 위해 일일 바리스타로 나설 예정이다.

카페 드롭탑은 오는 17일, 드롭탑 명동점에서 ‘바리스타 전지현의 Sweet Coffee, “커피 한 잔 할까요”’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TV-CF 런칭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전속모델 전지현과 고객들이 ‘최상의 커피를 즐기는 최고의 공간’이라는 카페 드롭탑의 가치를 함께 즐기고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행사 참여는 2월 17일, 행사 당일 카페 드롭탑 명동점을 찾은 고객 중 번호표를 발부받은 선착순 100명이다.

전문 MC의 사회로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본 행사는, 커피와 어울리는 라이브 공연과 특별 레크레이션 게임, 전지현과의 만남으로 구성된다.

매장 내에 마련된 특별 무대에서는 여성 3인조 재즈 콰이어 그룹 ‘제이 레이디즈’와 정통 재즈 음악을 추구하는 ‘조아혜 어쿠스틱 밴드’의 미니콘서트가 열린다.

또한 다양한 레크레이션 게임을 통해 고객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전속모델 전지현이 등장해 참가자들을 위해 직접 드롭탑의 핸드드립 커피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밖에 오후 3시 30분부터 카페 드롭탑 테라스에 설치된 야외무대에서는 남성 7인조 아카펠라 그룹 ‘라울’의 특별 공연도 진행된다. 커피를 주제로 선보이는 다양한 음악과 환상적인 화음의 조합으로 새로운 카페 문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카페 드롭탑 관계자는 “이제는 단순히 커피를 즐기는 것 이상의 커피 문화가 국내에 소개되길 희망하는 마음에서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색다른 카페문화를 경험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카페 드롭탑은 TV-CF 런칭 기념으로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CF 감상 후기를 공식 페이스북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드롭탑 무료 음료권과 머그컵을 제공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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