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들의 날 ‘발렌타인데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년에 단 하루뿐인 발렌타인데이를 어떻게 보내면 좋을지 고민하고 있다면 주목해보자. 로맨틱 식사부터 특별한 초콜릿 선물까지 달달한 분위기로 연인의 마음도 잡고 설레는 추억도 만드는 외식업계 한정 이벤트를 소개한다.


연인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로맨틱한 분위기와 실속까지 챙길 수 있는 발렌타인데이 한정 세트 메뉴를 선택하자.

도미노피자는 발렌타인데이 단 하루만 만날 수 있는 한정 세트 ‘스위트&텐더’를 선보인다. 이번 세트는 스위트 히든엣지 피자(미디엄)와 크리스피 치킨텐더, 콜라(500ml)로 구성된 것으로, 견과류와 고구마무스, 까망베르 치즈가 어우러진 달콤 피자와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러운 순살 치킨텐더가 연인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13일부터 예약을 받아 14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홈페이지나 모바일 웹페이지(m.dominos.co.kr), 스마트폰 어플 등 온라인을 통해 손쉽게 예약·주문할 수 있다.

빕스는 발렌타인데이 당일까지 ‘러브 미 텐더 로인 스테이크’와 와인 두 잔으로 구성된 ‘로맨틱 발렌타인 세트’를 판매한다. 세트 메뉴를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머그컵과 뚜레쥬르 초콜릿을 선물하고 커플링, 빕스 식사권, 스테이크 할인권 등을 받을 수 있는 100% 당첨 스크래치도 제공한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연인들의 날 발런타인데이를 맞아 식전 입맛을 돋우는 인기 애피타이저 메뉴 중 하나인 ‘고르곤졸라 크러스트’와 칠레산 고급 와인인 ‘카르멘 카버네 쇼비뇽’ 1병을 함께 주문 시 10% 할인 혜택을 선사한다.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사랑을 전하기에는 달콤한 초콜릿만한 것이 없다.

스타벅스는 2월 한 달 간 발렌타인데이 한정판으로 로고 코인세트, 유기농 블루베리 초콜릿 등 10여종의 초콜릿 제품을 판매한다. 초콜릿 외에 발렌타인 머그와 텀블러 등 선물 제품을 구매 시 발렌타인데이 포장박스에 담아갈 수 있다.

던킨도너츠는 달콤한 사랑을 닮은 발렌타인 도넛을 출시했다. 발렌타인 도넛은 진한 초콜릿 맛을 느낄 수 있는 ‘트리플 초코’와 ‘초코지브라’, 스트로베리와 바바리안 필링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하트 모양의 ‘사랑에 빠진 도넛’, 달콤함을 더 큰 사이즈로 즐기는 ‘빅후로스티드’ 4종이다.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Share the love with SWEETHEART’ 콘셉트로 하트모양의 ‘발렌타인 도넛’ 2종과 초콜릿의 깊은 맛을 담은 음료 제품 ‘발렌타인 모카’를 14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발렌타인 도넛 구매 시 쿠폰 2종이 삽입된 엽서도 받을 수 있다.

도미노피자 홍보실 차현주 실장은 “외식업계가 연인들에게 중요한 기념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보다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단 하루뿐인 발렌타인데이 이벤트와 함께 맛과 분위기는 물론 연인의 마음까지 사로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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