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생활화 가정원예강좌'는 '원예입문강좌'와 '공기정화식물강좌' 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2일 과정으로 진행되는 '원예입문강좌'는 평소 식물에 관심이 많지만 가꾸는데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전문지도사에게 기초 원예기술과 가정채소 가꾸기, 관엽·관상화목류 재배, 식물 번식하기, 병해충 방제법을 배울 수 있는 무료 강좌다. 평일반(2.16~17)과 주말반(2.18, 2.25)으로 열리며, 교육인원은 반별로 50명이다.
1일 교육과정인 '공기정화식물강좌'는 실내에서 주로 생활하는 시민들에게 공기정화 식물의 효과, 생활공간별 식물배치 정보를 알려주는 것으로, 참여시민은 공기정화식물 전문가에게 식물의 실내 공기정화 원리 및 효과, 실내 공간별 환경 특성에 따른 식물의 배치법 등을 배운다. 3.2~3.3일 희망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평일반 및 주말반이 운영된다.
'녹색생활화 가정원예강좌'는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여비는 무료다. '원예입문강좌' 참가신청은 2월 13일부터, '공기정화식물강좌' 신청은 2월 27일부터 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 예약메뉴를 이용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
농업기술센터 이한호 소장은 "최근 도시농업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이 늘어, 가정에서 식물을 가꿀 수 있는 원예기술과 관련 정보를 배울 수 있는 '녹색생활화 가정원예교육'을 개설했다. 새봄을 맞아 초록식물을 가꾸고 싶은 시민은 이번 강좌를 꼭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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