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런던 등 ‘유럽 배낭여행’하면 떠오르는 대표 여행지 외에 새로운 유럽의 도시를 발굴해 한 도시를 집중적으로 여행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2010년과 2011년 모두투어 에어텔을 이용해 여행을 떠난 여행객은 1년 새 21.5%가 증가했고, 유럽지역의 경우 같은 기간 약 65%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런던 올림픽 개막 이슈로 인해 영국 및 인근 유럽지역으로의 개별여행객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모두투어는 개별여행객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그에 맞는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유럽철도 구간티켓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오픈했다.
구간티켓은 철도패스와 달리 1회의 유럽 기차 편을 이용할 수 있는 1회성 티켓으로, 한 목적지에서 다른 목적지까지의 여정이 2회 이하일 경우 철도 패스에 비하여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다.
모두투어 유럽철도 구간티켓 온라인 예약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온라인 예약과 결제, 티켓 수령을 한 번에 끝낼 수 있다는 점이다.
온라인 예약방법은 모두투어 홈페이지 상단 카테고리 중 철도/교통패스로 접속 한 후, 유럽구간티켓을 클릭 해 원하는 도시와 날짜 등을 지정하면 된다.
온라인으로 예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클릭 한번으로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고, 현금이나 카드 등 다양한 결재방법으로 쉽게 결제가 가능하다. 모두투어 본사 직접방문이나 등기배송(등기비용 별도 3천원)으로 티켓을 수령할 수 있다.
온라인 예약 시스템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 중이며, 선착순 1천명에게 패스, 여권 보관용 파우치를 제공한다.
모두투어 FIT 사업부 이진수 차장은 “유럽철도 구간티켓 온라인 예약시스템으로 여행객들은 자신의 여행 여건에 맞고, 자신에게 가장 편리한 시간을 선택해 예약할 수 있게 됐다”며 “개별여행객들의 추세가 자신에게 맞는 테마별 맞춤여행을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면서, 앞으로도 개별여행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더 큰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부킹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활성화시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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