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자드펀드는 남양유업에 대한 주주제안사항으로 첫째, 현금배당을 주당 25,000원으로 상향조정할 것과 둘째, 1주당 9주의 주식배당으로 유통 주식수를 늘릴 것, 셋째, 집중투표제를 도입할 것 등을 요구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상기 주주제안은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의 의사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라며, "당장의 고액 배당보다는 신규 사업 등에 집중적인 투자가 필요한 시점임을 감안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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