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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의 P.S 파트너’ 촬영 초읽기..‘폰섹스’ 파격 소재 어떻게 그릴까

입력 2012-02-14 14:51:31 수정 2012021415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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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의 P.S 파트너’가 지성, 김아중으로 캐스팅을 확정 짓고 촬영 초읽기에 돌입했다.

‘폰섹스’라는 다소 파격적인 소재를 다룰 로맨틱 코미디 ‘나의 P.S 파트너’는 사랑에 대한 상처를 지니고 있는 남녀가 잘못 연결된 전화통화를 계기로 얽히게 되는 과정을 달콤하게 그려낼 작품이다.

지난해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를 통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지성이 옛 여자친구에 대한 미련과 남성성에 대한 콤플렉스를 가진 남자 ‘현승’ 역으로 다시 한 번 색다른 변신을 시도한다.

심드렁한 남자친구에게 전화 걸려다 실수로 생판 모르는 ‘현승’에게 야릇한 전화를 거는 화끈한 여자 ‘윤정’ 역은 지난해 드라마 ‘싸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김아중이 맡아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성은 ‘숙명’(2008) 이후 4년 만에, 김아중은 ‘미녀는 괴로워’(2006) 이후 6년 만에 선택한 스크린 복귀작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나의 P.S 파트너’는 참신한 소재와 매력적인 두 배우가 만들어낼 시너지 효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나의 P.S 파트너’는 오는 3월 크랭크인해 하반기에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ks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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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14 14:51:31 수정 2012021415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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