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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게임이 대세… 카톡 제쳤다

입력 2012-02-14 15:13:26 수정 2012021415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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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관계망게임(SNG) ‘룰더스카이’의 일 평균 이용시간이 처음으로 모바일 메신저 앱 ‘카카오톡’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안드로이드 통계 분석 애플리케이션(앱)인 ‘앱순이’가 지난 1월 한달간 앱순이 사용자 250만명의 스마트폰 사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룰더스카이의 일 평균 이용시간은 51분30초로 42분을 기록한 카카오톡을 제쳤다.

다른 모바일 메신저인 다음 마이피플은 일 평균 이용 시간이 7분44초, 틱톡은 6분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 평균 이용 시간은 해당 앱을 한 달간 1번이라도 사용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월 전체 이용시간 면에서는 여전히 카카오톡이 1위를 수성 했으며 룰더스카이는 5위에 그쳤다.

한편 게임 카테고리만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한게임의 ‘사천성’과 ‘신맞고’ 등 국산 게임들이 10위권에 신규 진입하며 약진하는 가운데 ‘앵그리버드 시즌즈’와 ‘앵그리버드’가 각각 2계단과 4계단 하락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 기자 (yhs@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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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14 15:13:26 수정 2012021415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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