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총장 김주성)은 지난 10일 오후 2시 대학내 강석봉기념관에서 ‘2011학년도 학위수여식’을 열어, 학사 학위 6명과 간호과를 포함한 22개 학과 1,687명, 영국 국립 치체스터 대학 복수학위 82명에게 전문학사 학위를 수여했다.
올해로 37회를 맞는 안산대학교 학위수여식에는 임승룡 이사장, 김주성 총장 및 김철민 안산시장을 비롯해 졸업생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전체 수석 졸업자에게 주어지는 이사장상의 영예는 뷰티아트과 김송이 학생이 차지했으며, 학과별 수석 졸업자에게 주어지는 총장상에는 간호과 유조영 학생 외 23명이 수상했다.
김주성 총장은 축사를 통해 “꿈과 비전을 가지고 창조적 도전을 실천하며, 성실한 마음으로 이웃과 더불어서 함께 살아가는 참된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하고 “졸업생들이 대학생활의 낭만과 추억을 회상하면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식장으로 채플관을 개방 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 (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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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16 14:36:27
수정 2012021615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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