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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서 가장 섹시한 뮤지션 ‘레니 크라비츠’ 드디어 한국 온다

입력 2012-02-16 16:41:01 수정 2012021616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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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뮤지션 ‘레니 크라비츠’가 오는 4월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그는 1989년 데뷔 이후 지금까지 9장의 정규앨범을 발표, 3천 5백만 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하며 그래미 어워즈 록 부문 최우수 남성 보컬상을 4회 연속 수상한 바 있다.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끈 2집 ‘Mama Said’의 ‘It Ain't Over till It's Over’부터 작년 발매된 9집 ‘Black And White America’까지 그루브 넘치는 레니 크라비츠만의 스타일을 구축해 국내에서도 많은 마니아를 확보하고 있다.

그는 앨범 녹음 시 전 파트를 직접 연주하며 코러스까지 본인이 소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세계적인 스타 니콜 키드먼, 마돈나, 페넬로페 크루즈 등과의 스캔들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내한 공연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투어의 일환이다. 월드투어와 동일한 장비들이 공수될 예정이어서 다양한 볼거리와 화려한 무대연출이 기대된다.

아우디 코리아의 두 번째 문화 공연 프로젝트인 ‘AUDI Live 2012-레니 크라비츠 내한공연’은 4월 13일 오후 8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ks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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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16 16:41:01 수정 2012021616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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