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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용 기표용구 선정

입력 2012-02-16 17:07:01 수정 2012021617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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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용품 유통서비스 기업 모나미가 제19대 국회의원선거, 제18대 대통령선거를 앞둔 2012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기표용구 업체로 선정됐다.

모나미는 지난 12월 한 달 동안 회사의 재무현황, 과거 유사 용역 실적 사례, 연구개발 현황의 전문 노하우, 사업추진 조직도 등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주요 평가기준 심사를 거쳐 최종 업체로 뽑혔다.

모나미 마케팅 관계자는 “모나미의 기표용구 제작업체 선정은 2002년부터 시작해 이번까지 다섯 차례로 총선과 대선 등 유난히 선거가 집중된 2012년에 선정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지난 52년 동안 탄탄히 쌓아온 모나미의 기술력과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성과 신뢰도를 인정받은 것 같아 뜻 깊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모나미는 앞으로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시·도별로 필요 예상 수량을 포함해 기표용구 총 99,000개, 스탬프 총 3,000개를 제작·공급할 예정이다.

모나미가 특별히 제작한 이번 기표용구는 선거용구에 알맞게 중립성과 공정함의 느낌을 전할 수 있도록 따뜻하고 부드러운 이미지의 베이지 컬러 적용과 깔끔함과 거치 편의성을 살린 디자인으로 기존 제품과 차별성을 주었다.

또한 기표용구와 스탬프에는 모두 ‘속건성 유성잉크’를 적용해, 날인 후 오염 및 번짐 현상을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모나미가 자체 개발한 이 특수 잉크는 뚜껑을 연 상태에서 약 60일 정도 보관해도 같은 인쇄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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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16 17:07:01 수정 2012021617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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