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관광 KAL투어가 한일크루즈 클럽하모니호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여행상품에서는 대한민국 최초 정통크루즈인 클럽하모니호를 타고 여행을 할 수 있다.
클럽하모니호는 2012년 1월 개보수를 마친 최초 한국 국적의 선박이다. 이탈리아 예술의 영감을 받아 중세시대 군함(갈레온 선)을 형상화 한 선미 부분의 독특한 외관이 인상적이다.
선내에는 유명 이탈리아 예술작가들의 미술 작품들이 설치돼 있어 바다 위의 미술관이라 일컬어진다.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 외에도 한국어 서비스, 한식메뉴 등 한국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한일 크루즈 여행상품은 기항지투어와 선상내의 럭셔리한 부대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자유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한국의 대표관광지인 부산, 제주도와 일본의 대표관광지인 나가사키, 가고시마, 후쿠오카 등에서 시티투어와 온천관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선상 내에서는 수영장, 자쿠지, 쇼룸, 대극장, 각종 스포츠 강의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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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0 09:21:08
수정 2012022009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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