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녹화에서 윤영미의 남편 황능준 씨는 직장생활을 포기하고 오로지 살림과 육아에만 전념하는 ‘육아대디’ 대표 10인의 한 사람으로 등장한다. 자신만의 살림 노하우와 육아 경험담을 조리 있게 소개해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는 주요한 역할을 했다.
하지만 바로 그때, 윤영미 아나운서가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해 전업주부 남편의 허당기를 고발한다.
아내의 시각에서 본 살림하는 남편의 실체를 밝히고 답답했던 부분을 속풀이 하고 나선 것. 황능준 씨는 당황하면서도 “워킹맘인 윤 아나운서가 모르는 부분이 있다.”며 육아대디의 입장을 끝까지 지켰고, 윤영미 아나운서와 뜨거운 설전을 벌인다,
한편, ‘김원희의 맞수다’는 독특한 사연을 가진 일반인들을 초대해 ‘10 대 10’ 유쾌한 토크 배틀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12시 방송 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ksj@kmomnews.com)
[키즈맘뉴스 BEST]
· 해외 명품 유모차 싸게 판다 속여 1억여원 ‘꿀꺽’
· 10대들 관심집중! 얼짱들의 뷰티시크릿?
· ‘1만 원 대 교복’으로 부담 줄이세요
· FBI가 감시한 세기의 인물, 스티브 잡스&마릴린 먼로
· 여드름 피부, ‘바르는 것’보다 ‘먹는 것’이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