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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 기프트 카드 말고 ‘메시지’도 담아봐

입력 2012-02-20 11:53:17 수정 2012022012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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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빈은 기존 기프트 카드와 달리, 손 글씨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메시지 카드’를 선보인다.

기존 기프트 카드는 일정 금액 또는 원하는 금액으로 충전해 음료나 베이커리를 구매할 수 있는 일종의 상품권이다. 커피빈도 1~10만원 상당 금액으로 기프트 카드를 판매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커피 전문점에서 활성화되어 있다.

그러나 커피빈이 새롭게 출시한 ‘메시지 카드’는 좀 더 다른 각도로 접근한 카드다. ‘메시지 카드’는 일종의 음료 교환권으로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캐러멜마키아토, 아이스커피 등 커피빈의 베스트 메뉴 4가지로 판매된다.

특히 ‘메시지 카드’는 커피와 같은 가격으로, 커피 종이컵을 그대로 따서 위트 있게 디자인됐으며, 카드 뒷장에 메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커피 한 잔을 건네고픈 이에게 메시지를 적을 수 있다. 메시지가 적힌 카드는 따로 소장 가능하고, 바코드가 있는 보라색 띠지만 매장에 건네면 해당 음료로 교환해 마실 수 있다.

커피빈 관계자는 “작은 선물을 하더라도 주는 이의 진심이 담겨 있으면 받는 기쁨이 더 큰 법이다. 디지털 시대 속에서 좀 더 아날로그적이고 따뜻한 감동을 줄 수 있는 하나의 소소한 이벤트로 메시지 카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간소한 메시지로 부담스럽지 않고 센스 있는 선물이 될 수 있어 벌써부터 많은 이목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메시지 카드’는 커피빈 매장(일부 매장 제외)과 온라인 쇼핑몰(http://mall.coffeebeankorea.com)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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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0 11:53:17 수정 2012022012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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