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Total News

예비신부들 가장 큰 고민 2위 신혼집 마련, 1위는?

입력 2012-02-21 17:05:48 수정 20120221171435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올해는 4년에 한번씩 돌아오는 윤년이라 윤달이 있어 이를 피해 결혼하려는 예비신부들이 많다.

20만 명 이상의 회원을 자랑하는 다음 웨딩전문카페 ‘웨딩공부’는 최근 결혼준비에 앞서 무엇이 가장 신경 쓰이는지 예비 신부에게 설문한 결과, 35%이상의 사람들이 예단과 예단비에 가장 걱정이 된다고 응답했다.


그 다음으로는 신혼집(23%), 시댁가족과 처가가족(14%), 스드메라고 일컬은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8%)이 차지했다. 그 외에 혼수, 신혼여행, 예식장, 예물, 상견례 등에 관하여 고민이 된다고 대답했다.

이러한 현상은 결혼이 남녀, 단 둘만의 문제가 아닌 두 가정이 합쳐지는 복잡미묘한 관계로 신중할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의 태도를 반영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웨딩공부’ 운영자는 “결혼하기 전에 시댁에 마음을 표현하는 한 방법으로 집안마다 준비하는 범위가 다르기 때문에 신부들이 고민을 많이 한다”고 이야기하며 “예단이 결혼 전 파혼문제부터 결혼 후, 시댁과의 트러블이 되는 요소 중에 하나이기 때문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웨딩 전문 커뮤니티로 결혼에 대한 많은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웨딩공부는 2001년도 7월에오픈한 이래 20만 명이 넘는 많은 회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20대 초 중반부터 30대 중반까지의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커뮤니티사이트이다.

신혼여행, 드레스 등 결혼준비에 관련된 공동구매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는 알찬 웨딩공부는 매달 2회~3회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 (yjh@kmomnews.com)

[키즈맘뉴스 BEST]

· 아이가 ‘뱃살’있는 엄마를 창피해한다면?

· 부주의로 임신, 男‘결혼’ vs 女는?
· 초등학생부터 20대까지, 내게 맞는 백팩은?
· 명품 유모차 ‘스토케’ 26% 파격 할인!
· 채선당 임산부 폭행 논란···그 진실은?

입력 2012-02-21 17:05:48 수정 20120221171435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