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원스 어게인’이 장기상영에 돌입한다.
‘원스’로 인기와 명성을 얻으며 세계적인 스타가 된 밴드 ‘스웰 시즌’의 2년여의 월드투어 여정을 담은 이번 영화는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1월 12일 개봉해 12,000여명의 관객들 동원한 ‘원스 어게인’은 부와 인기, 사랑을 한 순간에 얻게 된 ‘스웰 시즌’의 내밀한 이야기를 23곡의 감미로운 음악 속에 담아낸 작품이다.
이번 ‘원스 어게인’의 장기상영을 결정한 씨네코드 선재 측은 “개봉 8주차가 흐른 현재까지도 많은 관객들의 꾸준한 발걸음이 이어져 보다 많은 관객들이 만날 수 있도록 장기상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뮤지션이자 연인으로 함께한 밴드 ‘스웰 시즌’의 월드투어 여정을 생생하게 기록한 영화 ‘원스 어게인’은 이번 장기상영을 시작으로 당분간 흥행을 계속 이어갈 전망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ks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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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1 10:03:47
수정 2012-02-21 1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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