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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또는 달다? ‘진짜 마키아또 알려줄게’

입력 2012-02-21 14:24:44 수정 2012022115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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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커피 컴퍼니와 동서식품은 세계 최초로 ‘스타벅스 더블샷 에스프레소 마키아또’ 캔 커피를 출시하고, 3월 22일까지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회사 측은 “원래 마키아또란 ‘점찍다’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로 우유를 아주 조금만 넣거나 우유 거품만을 얹은 진한 에스프레소 커피를 뜻한다”며, “신제품은 커피의 진한 풍미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춘 것으로 최고급 에스프레소 로스트 원두에 우유를 넣어 강렬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에스프레소 마키아또에 생소한 소비자들에게 맛의 특징을 설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본 이벤트는 총 3종류로 구성된다.

첫 번째는 신제품에 대한 간단한 퀴즈 이벤트 ‘스타벅스 시크릿’이다. 많은 사람들이 ‘달달한 맛’이라고 오해하는 ‘마키아또’의 정확한 의미를 알 수 있다.

두 번째 ‘신제품이 떴다? 스타벅스 파파라치!’ 이벤트는 신제품 모형을 실은 스타벅스 미니카 두 대가 서울 시내 주요 거리를 운행하는 모습을 사진 찍거나, 편의점 및 슈퍼마켓에서 ‘스타벅스 더블샷 에스프레소 마키아또’를 구입한 후 사진을 찍어 올리면 응모된다.

세 번째 이벤트는 일상에서 재충전이 필요한 이유와 사연을 홈페이지에 올리면 스타벅스 미니카가 ‘스타벅스 더블샷 에스프레소 마키아또’를 직접 배달한다. 트위터 등 소셜 네트워크 채널을 통해 이벤트를 많이 알릴수록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당청자 500명에게는 스타벅스 더블샷 3캔으로 구성된 특별 선물 세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동서식품 마케팅 최건민 팀장은 “마키아또라고 하면 흔히 달고 텁텁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많은데, 원래 마키아또는 에스프레소에 우유 거품을 살짝 얹은 음료다. 소비자들에게 이러한 사실을 재미있게 알려주고 신제품 출시 소식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스타벅스 국제소비상품그룹 동북아시아 담당 데럴 김 이사는 “한국 시장에 가장 먼저 출시한 ‘스타벅스 더블샷 에스프레소 마키아또’는 에스프레소의 진한 풍미를 살리기 위해 유원료 함량을 낮춰 깔끔하고 강렬한 맛을 살렸다. 유행과 변화에 민감한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에 잘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동서식품과의 협력을 통해, 현재까지 ‘스타벅스 더블샷’ 캔 커피 3종(에스프레소 & 크림,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마키아또)을 비롯해 4종의 ‘스타벅스 프라푸치노’ 병 커피(커피, 모카, 카라멜향, 바닐라향) 및 ‘스타벅스 디스커버리즈’ 냉장 컵 커피 4종(시애틀 라떼, 밀라노 에스프레소, 콴디 라떼 카라멜향, 브뤼셀 초콜릿 모카)을 공급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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