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가 개봉 20일 만에 3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 같은 스코어는 올해 개봉작인 ‘댄싱퀸’에 이어 두 번째며 동시에 올해 개봉작 중 단기간 최고의 흥행속도로 기록, 4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월 극장가 비수기,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133분의 긴 러닝타임 등 여러 가지의 태생적 한계를 뛰어 넘는 결과여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같은 성공을 이끈 가장 큰 견인차 역할은 역시 ‘꿈의 캐스팅’이 이루어낸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력에 있다.
신들린 듯한 최민식, 하정우 두 주연 배우의 연기대결과 존재감만큼이나 조진웅, 마동석은 영화의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만들어 냈다.
또한, 이번 영화를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충무로의 보석 같은 배우 곽도원, 김성균의 리얼한 연기가 완벽하게 앙상블을 이루어 내며 관객들 사이에서 끊임없이 회자가 되고 있다.
최민식의 관록과 하정우의 젊은 카리스마가 빚어 낸 시너지로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한 영화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는 연일 호평 속에 절찬 상영 중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ks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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