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22일 안동천연가스 발전소 야드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롯데건설 박창규 사장은 2월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공사 계약 서명식에 컨소시엄 주관사 대표로서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한국남부발전공사 이상호 사장 및 한국남부발전 관계자와 박창규 사장, 동아건설 이보근 사장 등 컨소시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공사는 발전소 현장 배관 설치 및 부대 건물 전기공사와 부지조성, 수·폐수 처리 건물 및 종합 사무실 신축 등을 수행하는 것으로 당사는 동아건설산업과 경일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안동시 풍산읍 경북 바이오산업단지 내에 들어서는 안동천연가스 발전소는 복합 화력발전소로 3300억원이 투입되고 오는 4월 공사에 들어가 2014년 6월에 준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