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집 『동물원』의 두 번째 책 『동물원-우리집은 물물물』(파란정원 펴냄)은 경쾌한 리듬으로 물속 동물 이야기를 담았다.
‘팔락팔락’, ‘뱅글뱅글’, ‘뽀르르’, ‘씽씽’, ‘뾰족뾰족’ 등과 같이 동물을 표현한 의성어와 의태어는 동물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동시의 리듬을 그대로 아이가 느낄 수 있게 한다.
또한 동시가 그대로 담긴 듯한 경쾌한 그림은 아이의 상상력에 재미를 더해준다.
유아스러운 느낌에 포근하지만 약간은 과장된 표현이 동물원이라는 편안함에 동물들의 익살스러움을 더해 아이의 새로운 상상력을 자극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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