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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 배우 이영애에 도전

입력 2012-02-23 15:09:59 수정 2012022414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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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의 주인공 김현숙이 `제2의 산소 같은 여자`로 배우 이영애의 아성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여배우들의 로망인 화장품 모델에 발탁된 김현숙은 최근 베네피트 TV 광고 촬영을 마쳤다.

광고 속에서 김현숙은 이영애가 광고 모델로 출연했던 광고를 패러디하며 자신만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특히 이영애와 비슷한 의상과 배경 음악 속에 창밖을 바라보며 베네피트를 바르면 누구나 산소 같은 여자가 될 수 있다고 나직이 읊조리는 모습은 이영애만큼이나 고혹적이기까지 했다는 후문이다.

또 실제 이영애를 의식한 듯한 `산소 같은 여자 보고 있나!`라는 멘트를 날려 `제2의 산소 같은 여자`로 당당한 자신감으로 무장한 김현숙과 이영애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연상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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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3 15:09:59 수정 2012022414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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