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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식기’ 후회 없이 구입하는 방법 5가지

입력 2012-02-23 17:28:50 수정 2012022318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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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 식기를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식기의 안전성이다.

유리, 옹기, 목기 등 다양한 재질의 식기가 선보이고 있는 요즘, 뜨거운 요리와 물기 있는 음식을 담아도 안전하고 깔끔하게 사용할 수 식기 재질은 무엇일까.


천연 유리 소재의 식기는 오랫동안 조리를 해도 유해물질로부터 가장 안전한 식기 재질 중 하나로 손꼽힌다.

미국에서도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화학물질 과민증 환자들에게는 유리재질의 식기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요리는 방금해서 뜨겁게 담아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내열성이 높아 다양한 요리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다.

반면 나무 그릇이나 도자기류처럼 제조 과정에서 유약처리를 하는 제품의 경우 유약의 종류에 따라 뜨거운 음식을 담을 경우 유해성분의 발생 우려가 있어 구입시 주의가 필요하다.

▲ 가볍고 튼튼한 식기 찾기

초보 주부들이 쉽게 간과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식기의 경량성이다.

아직 살림에 익숙하지 않은 신혼 초 초보 주부들의 경우 무겁지 않으면서 잘 깨지지 않는 식기를 고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디자인만 생각해 무거운 제품을 선택한다면 설거지를 하거나 테이블 세팅을 하는 과정에서 손목에 부담을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제품을 운반하다 떨어뜨리게 되는 경우도 많아질 수밖에 없다. 때문에 식기를 고를 때도 제품의 경량성과 내구성을 꼼꼼하게 따져 가벼우면서도 쉽게 깨지지 않고, 튼튼한 식기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디너웨어 브랜드 코렐은 3중 압축 처리된 특수 유리 재질인 코렐만의 비트렐 유리로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내구성을 겸비한 제품으로 초보주부들도 가볍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얇으면서 수납이 용이한 디자인으로 주방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 질리지 않는 화이트 계열의 디자인 고르기

상차림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식기도 패션처럼 트렌드에 민감한 제품이다.

하지만 한 번 사용하면 10년 이상 사용하는 것이 식기 제품이기 때문에 트렌드에 뒤쳐지지 않는 세련된 스타일이면서도 쉽게 질리지 않는 디자인의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너무 화려하고 강렬한 색상의 패턴 디자인 보다는 화이트 계열의 은은한 컬러와 심플하면서 세련된 패턴이 포인트가 되는 디자인의 제품이 적당하다.

특히 다소 우아한 분위기가 감도는 화이트 계열의 심플 패턴은 손님상에서도 손색이 없으면서 일상생활이나 홈파티 등 다양한 분위기에서도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집들이와 같이 손님이 많이 오는 행사에서는 혼수식기 뿐만 아니라 다른 종류의 식기들까지 총동원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화이트계열의 식기는 재질이나 디자인이 달라도 조화를 이뤄 많은 손님을 대접해야 하는 상차림에서도 안성맞춤이다.


화이트 계열의 컬러는 여타 식기 컬러에 비해 음식의 맛과 멋을 가장 잘 표현해 주는 컬러로 흰색을 배경으로 음식을 담으면 음식의 색을 원색으로 반사시켜 식욕을 돋우는 효과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고급 호텔이나 레스토랑 등에서 화이트 식기만을 사용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 멀티 사용 가능한 제품 선택

식기 선택에 있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하는 것이 바로 기능성과 편리성이다.

일반적으로 전자레인지나 오븐의 사용이 많은 현대인들에게는 생활패턴에 맞춰 식기의 기능성을 체크해야 한다.

냉장고에 보관된 음식을 바로 꺼내 전자레인지에 돌리거나 음식을 오랫동안 담아두어도 안전해야 함은 물론 전자레인지와 오븐, 냉동실 등의 사용이 가능한 그릇이라면 살림이 서툴더라도 편리하고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여러 용도로 사용이 가능한 멀티 기능성의 제품들이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는데 전자레인지와 오븐 등 고열에서도 사용이 가능할 만큼 내열성이 높고, 온도 변화에 강한 제품인지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독특한 천연 갈색 유리 재질의 조리도구, 비젼은 열충격강도 500도 내외의 유리 재질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가스레인지와 전자레인지, 오븐 등에는 물론 냉장고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조리 후 냄비 그대로 냉장 보관이 가능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 그릇과 잘 어울리는 조리도구를 선택하기

특히 국과 찌개류가 많은 우리나라 식생활에서는 냄비에 요리한 국이나 찌개를 별도의 대접에 담아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조리를 하고 바로 테이블로 옮겨와도 테이블 세팅을 해치지 않는 조리도구라면 어떨까.

글라스 세락믹 재질에 패턴 디자인까지 입혀져 그릇과도 한 세트처럼 보이는 월드키친의 코닝웨어 제품은 조리를 한 뒤 바로 테이블에 올려도 손색이 없어 쿡웨어이자 테이블웨어의 역할까지 톡톡히 하며, 국이나 찌개류와 같은 국물 요리의 테이블 세팅을 한 번에 해결해준다.


특히, 코렐 제품의 패턴 디자인과 같은 디자인으로 출시돼 그릇 세트와 하나의 세트처럼 테이블을 연출할 수 있어 손님맞이용으로도 제격이다.

또한, 천연 글라스세라믹 재질로 인체에 무해한 천연 소재를 사용해 안전하며, 가스레인지는 물론, 전자레인지 및 오븐 등에서도 다양하게 활용 가능해 실용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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