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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룩’ 주스로 아이 면역력 챙겨주세요

입력 2012-02-24 11:02:48 수정 201202241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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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빠른 걸음으로 다가오고 있건만, 뒤늦은 독감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감기 증세로 병원을 찾는 환자 중 절반 이상이 10살 미만 어린이라고 하니, 엄마들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면역력을 올리고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타민C 섭취가 중요하다. 그러므로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채소·과일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아이가 먹기 싫어한다면, 갈아서 주스로 마시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주스로 만들어 마시면 좋은 채소·과일을 소개한다.

▲ 미나리

해독작용이 뛰어난 미나리는 각종 비타민을 비롯해 칼슘, 마그네슘, 섬유질 등이 풍부하다. 어린이들이 고열이 날 때 미나리 생즙을 수시로 마시게 하면 금방 낫는다. 미나리만의 강한 향과 쓴 맛을 순화시키기 위해 오렌지, 사과, 배 등을 함께 즙내 마시면 좋다.

▲ 딸기

비타민의 여왕이라 불리는 딸기. 딸기의 붉은 색소인 리코펜은 각종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높이고 혈관을 튼튼하게 해준다. 다른 과일에 비해 비타민 C함량이 높아 하루 5~6개만 먹어도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를 모두 섭취할 수 있다.

▲ 배

배는 펙틴을 포함한 수용성 섬유질이 매우 풍부하게 들어있다. 또한 배는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가 있어 육류의 소화를 촉진시키고, 기침과 천식 환자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배를 짜 마실 때 단맛이 부족하면 꿀이나 생강을 약간 첨가한다.

▲ 포도

포도는 비타민 뿐 아니라 당분도 많이 들어있어 피로회복에 좋다. 포도 속에 함유된 리놀렌산, 아라키드산 등 필수지방산은 종양을 녹이는 효과가 있다. 특히 이 성분은 포도 씨에 많이 있으므로 씨까지 먹는 것이 좋다.

휴롬 관계자는 “아이가 채소나 과일을 먹기 싫어할 때는 후루룩 마시기만 하면 되는 주스가 최고다. 또한 집에서 자녀와 함께 과일을 짜는 재미도 있다”며, “휴롬은 제품과 함께 건강에 좋은 다양한 레시피도 제공 중”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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