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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대청소 ‘건강 지수 높이는 살균 노하우’

입력 2012-02-24 15:00:28 수정 2012022415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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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이른 봄기운이 스며들고 있다.

이맘때쯤 봄을 맞이하는 주부들의 손길은 분주해지기 마련이다. 바로 창문을 활짝 열고 겨우내 묵은 때를 벗겨내는 새봄맞이 대청소를 시작하기 때문.

두꺼운 이불과 담요는 물론, 소파와 침대 밑에 구석구석 쌓인 먼지와 진드기 등 유해물질을 청소하는 일은 건강한 봄을 맞이하기 위한 필수 과정이다.

이때 주부들에게 필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는 곳과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째로 삶은 듯 깨끗하게 닦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살균 청소 아이템이다.

집안 살림부터 실내 공기까지 집안 전체를 살균하는 유용한 아이템들을 살펴보자.

▲ 살균과 악취 제거를 한번에

한국존슨 그레이드의 다기능 항균 탈취제 ‘크린에어 3 in 1’은 집안 살림 살균과 악취 제거라는 주부들의 두 가지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하는 유용한 제품으로, 공기 중 냄새 원인균 및 가구와 섬유 속에 존재하는 세균과 바이러스를 99.9% 제거하고 은은한 향을 남겨 집안을 깨끗하고 상쾌하게 만들어준다.


그레이드 ‘크린에어’ 의 강력한 T.E.G. 성분은 집안 공기를 덮는 것이 아니라 겨우내 환기 부족으로 묵은 냄새 원인균을 잡아 근본적인 항균 작용을 하기 때문에 음식 냄새나 반려동물 냄새 등 아무리 환기를 해도 빠지지 않는 악취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크린에어 3 in 1’은 각종 유행성 질병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 로타바이러스균, 대장균 등 16가지 유해세균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싱크대, 휴지통, 문 손잡이 등 사람 손이 많이 닿는 살림의 표면이나 소파나 커튼, 발 매트와 같은 섬유 제품에 뿌려주면 봄철 환절기의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꽃잎의 은은함’과 ‘숲 속의 상쾌함’의 두 가지 향으로 준비돼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 천연 세제로 얼룩과 기름때를 말끔하게

먼지와 기름기가 쌓인 주방이나 바닥 구석구석의 묵은 때는 베이킹소다와 구연산 같은 천연세제를 활용해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다.

베이킹소다를 더러운 곳에 직접 뿌리거나 젖은 스펀지에 묻혀 닦은 후 헹궈주면 닦기 힘든 기름때까지 쉽게 제거된다. 또한 방학 때 아이들이 집안에서 놀다가 볼펜이나 크레용으로 낙서한 벽지, 바닥의 얼룩에도 베이킹소다를 젖은 스펀지에 묻혀 닦으면 쉽게 지워진다. 한겨울 사용한 카펫의 잘 지워지지 않는 얼룩도 베이킹소다를 이용하면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다.

구연산도 싱크대나 주방 살림들의 기름때 제거에 유용하다. 구연산은 보통 물에 희석시켜 구연산수로 사용하며, 주방 살림에 구연산수를 뿌려준 후 행주질을 하면 쉽게 찌든 때가 닦인다. 특히 구연산으로 냉장고, 히터, 에어컨 등을 닦으면 곰팡이 방지에 효과적이며 유리나 거울의 물때 청소에도 유용하다.

▲ 좁은 틈 전용 스팀청소기로 구석구석 살균

겨울철엔 창문을 닫아 놓은 채 실내에서 주로 생활하다보니 창틀 등 좁은 틈새에 먼지가 쌓이고 쉽게 곰팡이가 번식하곤 한다. 이럴 때는 칫솔이나 면봉에 살균 세제를 묻혀 닦아내거나, 좁은 틈 전용 살균청소기로 곰팡이 등 유해세균을 말끔히 제거하도록 한다.

한경희생활과학에서 출시한 핸디스팀은 100°C의 고온스팀이 주전자 입처럼 뾰족한 끝 부분으로 강력 분사돼 가구 틈새와 창틀 등 손이 닿지 않는 좁은 곳을 자유롭게 청소할 수 있다.

창문 청소용 고무판, 변기 청소용 앵글 노즐과 같은 다양한 액세서리가 함께 준비돼있어, 세제 없이 강력한 스팀만으로 방충망, 변기, 가스렌지 후드 등 평소에 청소하기 힘들었던 구석구석을 완벽하게 청소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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