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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최초 100부작 일일드라마 ‘노란복수초’ 관전포인트는?

입력 2012-02-24 15:29:52 수정 2012022415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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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현우성, 정찬, 윤아정 주연의 tvN 첫 일일드라마 ‘노란복수초’가 오는 27일 오전 10시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케이블 첫 일일드라마이자 100부작 초대형 스케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노란복수초’는 이복자매의 질투로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어버린 한 여자의 복수담을 그린 드라마. 그간, 드라마 ‘하얀 거짓말’, ‘분홍 립스틱’, ‘남자를 믿었네’ 등을 선보인 최은경 감독이 연출을 맡을 예정으로 세련된 영상미와 탄탄한 스토리 라인을 선사한다.

▲ 케이블 역사 최초의 초대형 스케일의 일일드라마

케이블 방송의 첫 일일드라마이자 100부작이라는 초대형 스케일을 자랑하는 ‘노란복수초’는 장편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전개로 보여준다는 점이 가장 큰 관전 포인트이다.

대부분의 연속극의 야외촬영 비중이 60%를 넘지 않는 것에 비해 ‘노란복수초’는 야외촬영이 80%에 달하는 미니시리즈 같은 초대형 스케일을 자랑한다고.

▲ 대한민국 연속극 국가대표 출연진, 제작진 총출동

탄탄한 연기력의 중견 배우들과 개성 넘치는 젊은 30대 배우들의 의기투합 또한 주목할 만하다. 정혜선, 조경환, 최상훈 등 평균 32년을 자랑하는 중견 배우들의 출연은 드라마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또한, 젊지만 탄탄한 연기력으로 무장한 개성파 배우들 역시 ‘노란복수초’에서 맹활약을 펼친다. 그간 다수의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2011년 연기 우수상 이유리를 비롯해, 신인배우 현우성, 정찬 등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실력파 30대 배우들이 주연으로 활약한다.

▲ 연속극 여왕 이유리의 화려한 귀환

지난해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으로 2011년 MBC 연기 우수상에 빛나는 이유리도 놓칠 수 없는 관전포인트. 그가 맡은 주인공 ‘설연화’는 한없이 순수하고 맑았던 여자가 복수를 위해 변해가는 여자로 고도의 연기력을 요구하는 캐릭터이다.

‘노란복수초’ 제작진은 “기획단계에서부터 이유리 캐스팅을 염두에 두고 제작했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ks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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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4 15:29:52 수정 2012022415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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