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스터K’ 주연배우와 감독이 시네마테크 후원 위한 자선화보를 공개했다.
남성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은 시네마테크 10주년을 기념해 한국의 영화인들이 고전 영화에 얽힌 추억을 풀어내며 시네마테크의 의미를 알리는 스페셜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시네마테크 서울 아트시네마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라 그 의미가 더 남다르다.
‘미스터K’의 주연 배우들뿐만 아니라 영화계 ‘스타일리스트’라 불리는 이명세 감독이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끄는 이번 화보는 멋스러운 트렌치코트를 입은 배우들과 이명세 감독 특유의 아우라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네 명의 남자들 사이에서 당당한 포즈와 고혹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문소리부터 검정 선글라스로 멋을 낸 이명세 감독, 신사의 품격이 느껴지는 다니엘 헤니, 강렬한 눈빛의 설경구와 특유의 웃음을 짓고 있는 고창석까지 이번 화보에 담긴 다섯 명의 모습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전혀 색다른 변신을 보여준다.
5인 5색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이들은 ‘미스터K’에서 환상적인 연기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다섯 명의 의미 있는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3월호에서 자세히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미스터K’는 3월 12일 태국 방콕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해 올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ks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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