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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슨 포드’가 국내 통신사 광고에?

입력 2012-02-27 14:03:14 수정 2012022714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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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할리우드 톱스타 해리슨 포드(Harrison Ford)가 국내 기업 광고에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레가 최근 선보인 LTE WARP 요금제 광고가 바로 그것.

올레는 최근 출시한 LTE WARP의 요금제의 특징을 보다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1970년대 개봉한 스타워즈의 영화 속 장면 중 해리슨 포드(한 솔로)와 마크 해밀(루크 스카이워커), 캐리 피셔(레이아 공주) 등 주인공들이 서로를 껴안는 장면들을 광고 속에 담아냈다.

이 짧은 광고 속에 등장한 34년 전의 젊은 시절 해리슨 포드는 스타워즈 팬들 뿐만 아니라 수많은 영화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단숨에 화제에 올랐다. 특히 최근 스타워즈 에피소드1의 3D버전이 개봉하면서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이번 광고는 영화 속에서 주인공들이 서로를 반갑게 끌어안는 장면을 올레 고객 간의 통화로 독창적으로 재해석해, ‘올레끼리 1만분 무료’라는 정보를 재치 있고 유쾌하게 표현하고 있다. 차별화된 요금제의 특징을 ‘포옹’이라는 컨셉에 절묘하게 녹여내 소비자들이 보다 쉽고 친근하게 느끼도록 한 것.

실제 영화 속의 다스베이더 탄생 장면을 통해 LTE WARP 요금 출시를 알려 화제를 모았던 요금제 1차 광고에 이어, 2차 광고가 영화 속 장면과 주인공의 등장으로 또 한 번 주목을 끌면서 앞으로 이어질 광고에 대한 기대 또한 커지고 있다.

이번 광고를 통해 선보이고 있는 올레 LTE WARP 요금제는 올레 모바일 이용자간 음성통화 시간을 최대 1만분 무료로 제공하는 LTE 전용 요금제로, 사실상 무제한에 가까운 올레만이 가진 차별화된 요금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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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7 14:03:14 수정 2012022714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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