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톱스타 리즈 위더스푼이 인사동 방문을 마지막으로 2박 3일의 내한 일정을 마쳤다.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리즈 위더스푼은 2박 3일이라는 짧은 일정이지만 입국 당시부터 시종일관 환한 미소로 관객의 환호에 응대해 언론과 관객을 사로잡았다.
길거리에서 파는 호떡을 먹고 거리 구석구석을 거닐며 구경하던 그는 특히 사찰 음식 재료상에서 재료명과 요리법에 대해 꼼꼼하게 질문을 하기도 해 남다른 관심을 드러냈다.
비행시간을 앞두고 촉박한 시간 속에서도 자신의 두 아이에게 줄 선물까지 고르며 인사동의 매력의 푹 빠진 리즈 위더스푼은 지인들에게 선물할 한국 화장품까지 사기도 했다.
리즈 위더스푼과 맥지 감독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진 영화 ‘디스 민즈 워’의 이번 아시아 단독 프로모션을 통해 이들의 한국에 대한 남다른 관심은 물론 한국영화의 위상을 새삼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리즈 위더스푼 주연의 영화 ‘디스 민즈 워’는 오는 29일 국내 개봉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ks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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