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평회에서는 각 지역의 특산물과 주메뉴를 부각시켜 만든 음식의 맛, 구성, 색감, 영양, 용기 디자인 등 열차도시락의 전반적인 사항을 평가했다.
또한, 일본의 에키벤 4종이 함께 시식메뉴로 준비돼 참석자들이 보다 다양한 선진사례를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품평회 평가단으로는 열차도시락의 주요관계자들과 지난 12월부터 열차 내 수준 높은 유통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식품위생 시민평가단이 참석했다.
코레일관광개발 방태원 대표이사는 “이번 공개 품평회를 통해 국내 철도 도시락 문화를 개선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도시락이 열차여행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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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7 17:50:33
수정 2012022717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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