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전문기업 두산동아의 초등학습사이트 완두콩수학은 초등학생들이 수학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학습을 강의에 도입한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올해 발표한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에서 2013년부터 수학 교과서 일부 단원에 스토리텔링 형식을 도입한다고 밝혀 완두콩수학은 이런 교과과정의 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강의를 선보이게 된 것.

완두콩수학의 스토리텔링 학습은 다양한 생활 소재를 이용해 수학의 개념을 이야기로 풀어 몰입도를 높였다. 지성과 감성을 자극하는 학습 도구들을 활용해 학생들의 기억력은 향상시키고, 상상력을 풍부하게 하는데 집중했다.

완두콩수학은 <생각열기>, <개념잡기>, <오늘의 강의>, <한 눈에 쏙!>, <확인평가> 등 총 5단계로 강의 구성을 세분화해 수학 개념과 원리를 이야기 속에서 다양한 사례로 풀어낼 예정이다.

<생각열기>에서는 단원과 관련된 애니메이션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 시키고, <개념잡기>에서는 그림을 통해 어려운 수학 개념을 쉽게 익힐 수 있게 한다. <오늘의 강의>에서는 선생님이 월간 ‘백점맞는수학’교재를 바탕으로 개념과 문제풀이를 꼼꼼하게 설명해 준다.

그리고 <한 눈에 쏙!>에서는 요점 정리를 해, 마지막 <확인 평가>단계에서는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실전 적용 능력까지 갖출 수 있다.

두산동아 완두콩수학 이원준 팀장은 “새롭게 발표된 수학교육방안에 따라 완두콩수학도 변화를 시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완두콩수학의 스토리가 있는 수학 강의를 통해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새로워진 완두콩수학은 오는 3월부터 만나볼 수 있으며, 신규 회원가입자는 3일간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완두콩수학 홈페이지(www.congstud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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