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이든 어느 소집단이든 사람이 모여 있는 곳에는 소위 말하는 ‘리더’가 있다. 그들에게 묻는다. “리더의 자리에 있는 당신, 리더십이 있습니까?”
수많은 사람들이 준비된 리더임을 자처하지만 그들이 진정한 리더십과 지도자로서의 자격을 갖추었는지에 대해 많은 의구심이 있다.
리더가 리더로서 맡은 바 임무를 다하고, 또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려면 어떠한 자질을 갖추어야 할까.
『존 맥스웰 리더의 조건』(비즈니스북스 펴냄)은 벤저민 프랭클린, 퀴리 부인, 토니 그윈, 케먼즈 윌슨, 월트 디즈니, 마이클 조던, 샘 월튼, 윌리엄 오슬러, 제임스 본햄 등 21명의 리더들이 가지고 있는 자질의 모든 것을 담아냈다.
이 책은 카리스마, 헌신, 소통, 통찰력 등 리더가 갖추어야 할 21개의 자질을 선정하고, 상세한 사례를 통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각각의 장은 깊이 있는 예시와 제안으로 가득 차 있으며 존 맥스웰은 이를 통해 각자의 성향과 자질을 발전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설명한다.
존 맥스웰은 탁월한 리더들의 사례를 들려주면서도 맹목적으로 그들의 이야기를 좇는 사람이 되기보다는 그들보다 더 앞선 사람이 돼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조직의 규모와 지위의 고하에 상관없이 자신이 처한 환경과 위치에서 스스로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강화시키다 보면, 어느 순간 이 책에 담긴 다양한 리더들보다 앞서나가고 있는 뛰어난 리더로서의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전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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