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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상품권 도서·음반 구입에 쓴다’ 1위

입력 2012-02-28 14:57:19 수정 201202291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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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상품권의 주요 용도로 ‘도서/음반 구입’이 1위에 꼽혔다.

온라인리서치 리서치패널코리아가 운영하는 패널나우가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회원 33,015명을 대상으로 '문화상품권이 생기면 주로 어디에 사용하나요?'를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 28%(9,149명)가 '도서/음반 구입'을 택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영화/연극 등 공연관람’이 22%(7,229명)로 2위를 기록했다.

‘게임 등 온라인머니 활용’은 19%(6,142명)로 3위를, ‘온/오프라인 쇼핑몰 이용’은 15%(5,139명)로 4위를 나타냈다. 이 외 ‘선물로 재활용’이 4%(1,432명), ‘패밀리레스토랑 등 외식’이 4%(1,330명), ‘놀이공원 이용’이 2%(587명)를 차지했다.

‘선물로 재활용’을 택한 사람들은 ‘사실 문화상품권을 쓸 만한 곳이 별로 없다. 그래서 선물로 재활용 하는 것이 가장 편하다’, ‘5000원짜리 문화상품권으로 영화를 보기엔 나머지 금액을 다시 현금으로 내야 한다. 이렇다 보니 번거로움 때문에 문화상품권을 잘 쓰게 되지 않는다.’, ‘문화상품권도 선물이니 일단 받으면 기분 좋다. 하지만 받고 나면 쓸 곳이 없는 게 사실이다. 게임으로 쓰자니 너무 아깝고 책으로 사자니 귀찮고 그냥 하는 수 없이 모으고 모으다가 다른 사람한테 다시 선물로 주곤 한다. 선물을 줘야 할 때 내 돈 안 들고, 선물 골라줄 필요도 없고, 쓰레기로 처분하지 않아도 되니까 일석 삼조다’고 이유를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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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8 14:57:19 수정 201202291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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