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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소지품 챙기면 베니건스 메뉴가 ‘반값’

입력 2012-02-28 15:10:34 수정 201202281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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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건스가 새봄을 맞아, 2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그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회사 측은 “‘그린 페스티벌’은 레스토랑 베니건스를 시작한 베니건(Bennigan)의 고향 아일랜드의 전통 봄 축제를 현시점에 맞게 각색한 봄 축제”라며, “녹색으로 분장한 사람들이 술과 음악을 즐기는 이국적 축제 콘셉트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베니건스는 이번 ‘그린 페스티벌’에 맞춰 그린메뉴를 새롭게 선보이고, 파격 할인가에 즐길 수 있는 기네스 맥주, 아이리쉬 밴드 바드의 전국매장투어콘서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함께 마련했다.

새로 선보이는 그린메뉴는 녹색소스로 봄의 느낌을 강화한 6종으로 구성됐다. 허브, 클로렐라, 녹차, 매생이 등 몸의 해독작용을 돕는 소스로 만들어 황사가 극성한 봄, 몸의 건강을 지켜주고 나른한 기운을 한층 가볍게 일깨워준다.

천일염으로 시즈닝한 스테이크 위에 허브와 그라나 파다노 치즈 토핑으로 풍미를 더한 ‘그린 스테이크’, 녹차로 녹색 옷을 입은 컨츄리 치킨 샐러드를 샐러드 볼에 담아낸 ‘그린 몬스터 컨츄리 치킨 샐러드’, 매생이를 가미해 볶은 밥에 각종 신선한 해산물을 얹은 ‘그린 시푸드 라이스’ 등이 준비됐다. 더불어 녹차 반죽으로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그린 몬테크리스토’도 선보인다.

또한 베니건스는 페스티벌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와 강력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초록색 옷을 입고 오거나 초록색 소품을 갖고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평일 언제라도 그린메뉴를 반값에 제공한다. 매일 저녁 7시~9시에는 아일랜드 대표 프리미엄 흑맥주인 기네스 1+1을 1만원에 누릴 수 있다. 아일랜드의 최대 명절 St. Patrick’s day(3월 17일)에는 3,170원에 그린맥주를 무제한 즐길 수 있다. 그린페스티벌 기간 동안 국내 유일의 아이리쉬 밴드 바드의 콘서트가 5차례 전국매장 곳곳에서 펼쳐진다.

이밖에 베니건스 페이스북(www.facebook.com/Greenbennigans)을 접속해 그린페스티벌의 모습을 담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커플 1년 식사권을 제공하는 등 푸짐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베니건스 고경일 마케팅 팀장은 “2004년까지 진행됐던 베니건스만의 전통 봄 축제를 2012년에 맞게 새롭게 다듬어 선보이게 됐다”며, “축제의 콘셉트에 맞게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으며, 매장 직원들도 녹색 모자를 착용하는 등 유쾌하고 재미있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2달 동안 베니건스에서 흥겨운 축제분위기를 마음껏 즐겨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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