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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들이 봄을 기다리는 이유? 봄맞이‘ 스타일링으로 패셔니스타 등극!

입력 2012-02-29 11:16:32 수정 2012022911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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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랑살랑 봄바람이 코 끝을 간질이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이 맘쯤이면 올 듯 말 듯 한 봄은 여자들의 애간장을 녹이니 계절과 여자들의 밀고 당기기는 최고조에 달한다.

이토록 여자들이 봄을 기다리는 이유는 뭘까? 겨우내 칙칙하고 무거웠던 옷을 벗고 꽃보다 화사하고 봄바람처럼 산뜻한 패션을 뽐내기 위함이다. 봄의 여신으로 거듭나고 싶은 여성들을 위해 패셔너블한 봄패션을 알아보자.

▲ 싱그러운 봄내음 담아낸 ‘상큼이’ 패션


봄을 맞아 상큼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을 땐 귀여운 매력을 가득 담아낸 아이템으로 멋을 내자. 짧고 슬림한 핏의 간절기용 패딩 자켓은 활동성을 살려준다. 눈에 띄는 컬러가 봄의 생기를 더하고 잘록한 허리 라인이 패딩 특유의 투박한 단점을 보완해준다.

여기에 다섯 가지 컬러가 트위드 된 스커트를 이용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더할 수 있다. 여자의 패션은 핸드백으로 마무리 되는 법. 강렬한 레드 컬러의 숄더백을 매치해 발랄한 봄처녀 룩을 완성하고 스니커즈로 발끝까지 상큼한 여자로 거듭나자.

▲ 트렌치코트로 엣지 살린 봄처녀룩 완성!


세련된 여성미를 발산하고 싶다면 올 봄에도 트렌치 코트를 이용하자. 슬림한 라인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전하고 카라 부분의 가죽패치가 시크한 느낌을 살리는 트렌치 코트는 걸치기만 해도 패셔너블한 분위기를 더한다.

여기에 슬림하게 떨어지는 데님팬츠로 길고 날씬한 각선미를 연출하면 차도녀 스타일링의 본좌에 오를 수 있다. 사틴 처린 된 골드 장식이 돋보이는 핸드백으로 빈티지한 분위기를 더해 트렌치 코트 스타일에 엣지를 살리고 플랫슈즈로 활동적인 여성미를 강조해보자.

브릿지11 관계자는 “올 봄에는 컬러로 멋을 내는 스타일이 사랑 받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베이직한 아이템은 여전히 인기를 끌 것”이라며 “올 봄에는 적절한 컬러의 매치로 발랄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내는 것이 관건이다”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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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9 11:16:32 수정 2012022911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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