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11번가가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11가지 보양 삼겹살을 평소 가격보다 최대 64%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100%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으로 구성한 ‘삼겹살 DAY’ 기획전은 3월 4일까지 진행된다.
국산 돼지고기의 가격이 올해 들어 30% 이상 하락할 정도로 가격이 급락했다. 11번가는 돼지고기 소비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양돈협회와 손을 잡았다. 그 중 대표로 무항생제, HACCP 품질 인증을 받은 최고 품질의 해남 특산 삼겹살을 63% 할인가에 판매한다.
11번가가 선보이는 ‘해남고구마 먹은 한돈 삼겹살(400g)’은 매일 오전 11시, 3,300원에 33개 한정으로 3월 2일까지 진행한다(1인당 3개 제한). 중량을 늘린 500g은 2월 29일 오전 0시부터 3월 2일 오전 11시까지 시중가격 1만5,000원대 상품을 3,000개 한정으로 5,900원에 판매한다.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무항생제 삼겹살(500g) 대비 60% 이상 저렴하다.
이밖에도 11번가는 정통 삼겹살과 함께 ‘인삼삼겹살’, ‘벌침맞은삼겹살’, ‘지리산흑돼지’와 같은 이색 삼겹살 등으로 ‘보양삼겹살 11’을 구성했다. 또한 다양한 부위의 돼지고기를 맛볼 수 있도록 목심, 안심, 갈비, 후지 등은 최대 64% 저렴하게 판매한다. 삼겹살과 잘 어울리는 버섯, 김치, 야채 종류는 51%까지 가격을 낮췄다.
11번가 관계자는 “국산 돼지고기 가격이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연초부터 진행된 한우 소비 이벤트 밀려 돼지고기 소비가 많이 줄었다”며 “삼겹살데이를 맞아 양돈협회와 제휴를 통해 질 좋은 국산 돼지를 제공함으로써 소비 활성화를 기대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3.3 한돈데이 특별 이벤트로 한돈닷컴 페이지에 우리돼지 한돈이 수입산보다 좋은 이유를 댓글로 작성한 100분을 추첨해 4만원 상당의 저지방 한돈세트를 증정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키즈맘뉴스 BEST]
· 나트륨 가장 많은 외식메뉴 ‘짬뽕’···하루 섭취량 2배
· [식품 라이벌시대 ③캔햄] CJ제일제당 ‘스팸’ vs 동원F&B ‘리챔’
· 진정한 동안 미인은 목주름 관리부터!
· 감정가 228억, 역대 최고가 단독주택 경매
· 정말 그 때 그 떡볶이 코트 맞아? 더블 코트의 화려한 귀환